[냥이] 고양이가 소파에 스크래치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펫하임입니다. 

냥이랑 사는 집사의 집에는 남아나는 가구가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의 장끼(?)인 스크레치를 통해 멀쩡하던 가구도 엉망으로 만드는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고양이가 스크래치를 하는 이유를 알면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집에 자신의 흔적과 사랑을 남기고 싶어서 집을 이곳저곳 돌아다니면 스크래치를 통해 체취와 흔적을 남깁니다. 

사람으로 치면 집에 들어온 가구나 가전제품을 자신의 입맛에 배치하고 장식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유독 소파에 남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집사의 체취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스크래치를 통해 자신의 체취와 자기에게 먹이와 사랑을 주는 집사의 체취를 섞고 싶어하는 행동입니다. 체취를 섞으면서 공동의 소유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만큼 집사의 체취를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족모두가 같이 모이는 공동의 장소입니다. 그러기에 냥이도 자신도 동참해서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소파는 통상적으로 스크래치를 하기에 매우 좋은 재질입니다.

이러한 이유가 고양이가 소파에 스크래치를 하는 이유입니다.

집에 이러한 요건이 구비된 스크래쳐가 있다면 더이상 소파를 괴롭히지 않을 것입니다. 

냥이는 단순히 고가의 소파가 아니라 집사와 냥이의 관계 더하기 가족들 간의 소파의 역할에 주목하기에 소파에 집착하는 것입니다. 스크래쳐를 고를때 참고하면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냥멍!